[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 사업’에서 공단 체육시설인 마장국민체육센터가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ㆍ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ㆍ시설ㆍ경영ㆍ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수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국민들의 이용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체육센터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마장국민체육센터는 고객 편의와 시설운영 활성화를 위해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운영으로 꾸준히 신규 강좌를 발굴해 왔다.
특히 무료한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또한 다양한 강좌 신설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해 이용 고객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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