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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 10명 중 8명 하천녹지 “만족스럽다”
성동구 주민 10명 중 8명 하천녹지 “만족스럽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2.0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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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 정비한 중랑천 튤립꽃길
성동구에 정비한 중랑천 튤립꽃길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성동구가 꾸민 하천 녹지 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0월 말부터 3주간 관내 하천 이용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3.5%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1주일에 최소 1회 이상을 하천에 방문하고 있다는 이용자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을 초과해 하천녹지가 구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휴게공간이자 여가 공간임을 보여주었다.

방문 목적에 대한 조사에서는 이용자들의 80% 이상이 산책과 휴식을 목적으로 하천을 방문하고 있었으며, 조깅과 자전거 등의 가벼운 신체활동을 위한 이용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올해 초 새롭게 진행된 용비쉼터 정원 명소화 사업과 해마다 진행되는 응봉지구의 계절별 꽃길 조성의 만족도가 70%를 상회 하면서 이용자 대부분의 꽃길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다만, 악취와 해충으로 인해 불편하다는 요구가 개선할 점으로 지적되어 하천의 기본적인 유지관리 문제가 하천녹지 환경개선에 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로 남았다.

한편 성동구는 중랑천, 청계천 등 긴 수변환경을 활용해 아름다운 생태 하천경관 조성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0년 10월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해마다 실시한 하천 이용환경 설문조사 만족도 수치는 50%('20년), 74.3%('21년), 83.5%('22년) 순차적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에서 진행한 하천관리 사업이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과 송정제방 벚꽃길 경관조명 확대설치, 악취저감을 위한 수질정화 식물 식재 등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하천 녹지환경 개선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구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하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주민친화적인 하천을 만들어 수변도시 성동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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