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외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2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취업 활동을 지원해 취업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ZOOM을 통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취업특강’과 ‘취업 컨설팅’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취업특강은 실무 중심형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업 이해와 전략 소개가 주된 주제이며, 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부터 직무분석, 포트폴리오 준비 등 입사준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기업 입사 후의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신청링크(http://bit.ly/3Gku9FV)를 통해서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개개인의 커리어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운영중이다.
1대 1 또는 그룹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커리어 방향 설정을 위한 개인 역량 진단 및 해석과 함께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된다.
오는 12월 16일까지 월·수·금요일에 진행되며 역시 신청링크(http://bit.ly/2SY1SPj)를 통해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강의는 특성화고 학생 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방법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나 이메일(radiance.dh@gmail.com) 또는 채팅(https://careertour.channel.io/)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취업 희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취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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