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0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3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입을 위해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합격선을 가늠하는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 수능 결과 총평과 함께 등급별, 학과별 정시 지원전략 등 성공적인 대학입시의 필승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를 직접 초빙했다.
임 대표이사는 이날 2023 수능 총평과 함께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알려준다. 구체적으로는 ▲선택과목 점수차에 따른 유‧불리 ▲통합수능 문‧이과 교차지원 예상치 ▲수시 추가합격 고려한 정시 모집규모 전망 등을 설명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3 정시 배치표’가 제공된다.
구는 당일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수능시험이 끝나 입시의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점수에 따른 개인별 입시전략을 잘 세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성동구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와 연 2회 대학입시전략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제도에 따른 입시전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N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진학아카데미와 학생 1대 1 컨설팅은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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