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제과제빵봉사단(단장 엄지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달콤한 선물로 한부모 가정에 따뜻함을 전했다.
‘제과제빵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성동구에서 매월 2회씩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구워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쿠키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홀로 아이를 키우는 부자(父子) 가정이 입주해 생활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선재누리’에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해 양육에 서툰 아빠와 아이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물했다.
제과제빵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부모가정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교실도 마련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묵묵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해 온 ‘제과제빵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빵으로 사랑과 용기를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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