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여성회 이은희 회장이 지난 28일 ‘대통령 국민 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유총연맹에 따르면 대통령 국민 포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공헌도와 면접 등 3차례 걸친 심사를 통해 수여하고 있다.
이은희 여성회장은 지난 20여년 간 3000시간이 넘는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독거어르신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 미래 지역 인재를 위한 지역 장학회 활동에도 힘을 쏟아 왔다.
또 ‘동네 지킴이’를 자처해 지난 10여년 간 꾸준히 1인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안을 청소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한편 자비를 털어 반찬과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회장은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난 2021년 4월1일부터 접종을 마친 6월30일까지 매일 현장에 나와 어르신 백신 접종 봉사활동에 솔선해 왔다.
접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백신 접종이 마무리 되는 오후 4시30분까지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은희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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