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2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및 협력기관(우리은행 서울시설공단지점, 엔터식스)으로부터 ‘사랑의 성금 및 실버카’ 등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선 성동공단 이사장, 이상욱 엔터식스 사장, 이운상 우리은행 서울시설공단지점장이 참석했다.

성동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성금 750만원과 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 500만 원과 재활용품 판매액 250만 원으로 조성됐다.

또한 우리은행 시설공단지점과 엔터식스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외출을 돕기 위해 실버카 34대(각 17대)를 전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관리공단과 임직원분들, 우리은행 시설공단지점과 엔터식스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여 기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고 값지다”며 “좋은 일에 앞장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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