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6일 다인테크(사장 김인수)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다인테크는 지난 2017년 설립된 ICT분야의 강소기업으로, 다인테크에서 기부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인테크 김인수 사장은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는 성동구의 다양한 정책들을 보며 ICT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사업 개발에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며 “성동구에 자리잡고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지역에 자리잡은 젊은 기업, 젊은 사업가들이 지역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 구에서는 계속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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