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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 완판 기록’ 성동사랑상품권, 18일 180억원 규모 발행
‘14분 완판 기록’ 성동사랑상품권, 18일 180억원 규모 발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1.1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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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
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8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는 서울시 전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침체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도 구는 설 명절을 맞아 상품권을 발행하며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총 477억원 상당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구민들의 큰 인기속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

특히 지난 11월 100억원 규모로 발행된 마지막 상품권은 판매 당일 14분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가능하다.

관내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0년부터 꾸준히 발행된 성동사랑상품권은 그동안 구민에게는 가계부담을 경감 해주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과 더불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설 맞이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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