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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노사 ‘행복경영 시즌2’... 20개 맞춤 사업 추진
성동구, 노사 ‘행복경영 시즌2’... 20개 맞춤 사업 추진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1.18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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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성동구 ‘행복경영 시즌2’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에서 정원오 구청장, 노조, 구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
지난 17일 성동구 ‘행복경영 시즌2’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에서 정원오 구청장, 노조, 구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7일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행복경영 시즌2'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개최하고 20개 맞춤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월 자치단체 최초로 행복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행복경영’을 선포하고 직원 후생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생일자 특별휴가 부여 ▲MBTI 교육 및 친절소통 콘서트 등 친절행정 사업 ▲근로자의 날 기념 이벤트 등은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올해도 구는 직원들의 마음과 복지를 우선 살피는 ‘행복경영 시즌2'를 시작한다.

이번 행복경영 시즌2는 신규 사업 10개를 추가로 발굴해 기존 사업과 더불어 총 20개 맞춤형 후생복지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직원들의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 프로그램 활성화 ▲직장 동호회 지원 확대 ▲당직 시 주정차 단속 민원의 전담반 이관으로 당직업무 경감 ▲단체보험 보장내용 확대 ▲직무 스트레스 심리상담 지원 등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직원은 “행복경영 사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직원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원 행복이 곧 구민만족 행정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추진했던 행복경영 사업들을 직원들이 좋게 평가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힘써 구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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