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옥수동에 위치한 소통한의원(대표 김민규)이 지난 18일 이웃과 소통하며 모은 성금 1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소통한의원은 지난 연말 금남시장의 소상공인 꽈배기 가게와 손잡고 주민들에게 꽈배기를 나눠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성금을 모금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렇게 모은 성금 30만원과 한의원 자체 기부금 100만원을 더해 총 1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소통한의원 김민규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과 더 나아가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꽈배기 나눔+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했다”며 “여러 주민들과 소통으로 모은 성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소통한의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한의원이 실천하고 있는 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이 우리 주민 모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원동력이 되는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한의원은 지난해 3월에도 금호역에서 꽃과 화분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자율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하여 성동구에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