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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계묘년 첫 임시회 개회...'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구성
성동구의회, 계묘년 첫 임시회 개회...'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구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2.16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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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이 임시회를 개회하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이 임시회를 개회하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가 16일 계묘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현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삼중고와 최근 난방비 폭탄 등 구민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며 "거안사위(居安思危)라는 말처럼 평상시에 미리 위험을 대비하여 소외계층이나 취약시설의 안전에 대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성동구의회도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서, 더 크게 듣고, 더 깊게 보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날 엄경석, 정교진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 위원으로 정교진 의원을 선임했다.

더불어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현숙 의원을, 부위원장에 고용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 등 총 25건의 안건 심의·처리와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를 구성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도 집중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조사특위에서 작성된 성동구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승인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된 조례안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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