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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민·관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성동구 마장동, 민·관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3.07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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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패인을 실시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동장 조인동)에서는 지난달 2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주민센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민·관 협력으로 관내 저소득층 밀집지역 3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고 집을 비운 가구에는 집집마다 방문 우편함에 홍보물을 투입했다.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찬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취약계층의 삶도 그만큼 더 힘들어졌다”며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지속적인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인동 마장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자주 주민들을 찾아뵙고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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