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봄을 맞이해 구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바람 콘서트 ‘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오는 3월 18일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23년 봄바람 콘서트 ‘봄이 빛나는 밤에’는 작년 봄바람 콘서트 매진 행렬의 주인공이었던 유리상자의 이세준과 대한민국 락의 전설 김종서를 메인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7년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가수 앤씨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아울러 이번 봄바람 콘서트는 단순 음악공연이 아닌 ‘봄’을 주제로 출연진들과 관객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영상과 무대를 제작해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재미 가득한 공연을 예고했다.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성동구민, 성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복지카드, 예술인 패스 소지자를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월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봄을 맞이해 음악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3월의 시작과 설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봄바람 콘서트와 함께 따뜻한 응원과 희망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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