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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전 광진성동지사로부터 ‘러브펀드’ 기금 기부받아
성동구, 한전 광진성동지사로부터 ‘러브펀드’ 기금 기부받아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3.15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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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기부받았다.(사진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 김동성 고객지원부 차장(왼쪽)/문광선 성동구 복지국장(오른쪽))
성동구가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기부받았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월 28일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지사장 김관봉)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사내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동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재무위기 상황을 겪고 있지만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다양한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중한 성금을 모아 기부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성동광진지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전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러브펀드’ 성금의 취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선정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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