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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눈길'
성동구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눈길'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3.17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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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금호1가자율방범대
지난 14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금호1가자율방범대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대장 심기섭)는 지난 14일 자율방범대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과 같은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원들은 애니(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를 활용한 흉부압박,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을 진행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만일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4분 이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뇌 손상이 일어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생존율이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심정지 후 4분을 ‘골든타임’이라 부르기도 한다.

대원들은 이러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인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전수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 교육을 완료했다.

심기섭 대장은 “심폐소생술 강의 및 실습을 통해 모든 대원들이 교육을 잘 습득하여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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