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오늘(20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0일부터 4월 18일까지 30일간 지난해 성동구의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한다.
한편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지난 2월 16일 제271회 임시회에서 성동구의회 정교진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유재성, 김예희 회계사가 각각 위촉됐다.
김현주 의장은 “바쁘신 중에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승낙해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제대로, 어긋남 없이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정교진 대표위원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우리구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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