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동장 조인동)은 해빙기 사고위험이 높은 노후주택, 옹벽·축대·신축공사장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 자율방재단(회장 김충수)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마장동 자율방재단은 해빙기, 수방, 제설 등 시기별, 테마별로 안전점검 대상을 선정해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에는 해빙기를 맞아 노후주택이 밀집하여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마장동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마장동 자율방재단 김충수 단장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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