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3월31일과 4월1일 열린 성동구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송정마을벚꽃축제’와 ‘금호산벚꽃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문화행사를 통한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착용 등이 해제되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에 김현주 의장을 비롯해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돌며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현주 의장은 “다시 돌아온 소중한 일상 속에서 마스크를 벗고 주민들을 만나게 돼 더 기쁘다”며 “여러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마을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근하고 늘 곁에 있는 성동구의회, 구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언제나 소통하며 함께하는 성동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개원한 제9대 성동구의회는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구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구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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