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제5회 생활밀착의 날' 행사 개최...올해부터 연 3회로 확대
성동구, '제5회 생활밀착의 날' 행사 개최...올해부터 연 3회로 확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4.18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9월 개최된 ‘제4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에 수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고장 난 자전거들이 빼곡히 줄 서 있는 모습
지난해 9월 개최된 ‘제4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에 수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고장 난 자전거들이 빼곡히 줄 서 있는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5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는 구가 추진했던 생활밀착사업의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는 연 1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3회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왕십리 남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생활밀착의 날 행사는 ▲생활밀착 수리마당 ▲건강밀착 마당 ▲체험밀착 마당 ▲이벤트 마당 등 4개 마당 16개 부스로 운영한다.

먼저 ‘생활밀착 수리마당’에서는 칼갈이‧우산수리, 자전거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밀착 마당’에서는 마음건강 상담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고혈압·당뇨 상담, 금연·절주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밀착 마당’에서는 친환경 EM체험과 EM용액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DIY가죽공예체험, 천연방향제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마당’에서는 대기시간 동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어르신들도 키오스크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부스별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소통의 장을 마련한 ‘성동 생활밀착의 날’ 취지에 맞게 올해부터는 개최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박하지만 앞으로 주민들 곁에서 동행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