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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협력을 위한 '202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성동구, 민관협력을 위한 '202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4.1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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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단체사진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단체사진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원오·권기현)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민관협력을 다지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5년부터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력기구이다.

협의체에는 성동구 지역 내 총 76개 공공 및 민간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총 2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대표·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 등이 참석해 ▲외부 전문가 특강 ▲힐링프로그램 ▲분과별 공동체 활동 격려 등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민관이 긴밀한 네트워크와 협력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해 깊은 이해와 공감을 제공했다.

또한 7개 실무분과별로 올 한해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모둠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들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민관협력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을 위해 전국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됨이 없도록 챙기는 포용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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