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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가정의 달 맞아 100억 규모 '성동사랑상품권' 발행
성동구, 가정의 달 맞아 100억 규모 '성동사랑상품권' 발행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5.01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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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
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앞서 1차 발행에 이어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가계와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는 지난해 총 477억원 상당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구민의 높은 관심으로 모두 완판됐다.

또한 올해 지난 1월에 진행된 1차 발행에서는 7%의 낮아진 할인율에도 불구하고 180억 규모의 상품권이 모두 판매됐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액 구비로 진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보유한도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관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30%의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사랑상품권 추가발행으로 구민과 소상공인의 모든 가정에 감사와 사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나마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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