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4년 만에 17개동 동시 개최
성동구,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4년 만에 17개동 동시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5.0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어버이날 행사에서 정원오 구청장이 어르신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지난 어버이날 행사에서 정원오 구청장이 어르신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9일 어버이날(5.8)을 맞이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 고취를 위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17개동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동별로 주민센터를 비롯해 종교시설, 예식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나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동별 특색에 맞게 어린이집 아이들과 어르신의 축하공연을 펼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침이다.

또 그간 효행을 실천하거나 자녀 양육에 모범적인 부모,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사근동 노인복지센터 등 구 노인복지관 5개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관별 효행행사를 진행한다.

기관별로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선배시민 세대공감 환경실천 나눔선언식 ▲영양특식 제공 ▲어르신들의 개별 사연을 전달하는 '편지를 낭만을 싣고' 등 5월 2일부터 2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신 어르신들과 한데 모여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동의 큰 아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며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