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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제2동 행당새마을금고, 가정의 달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 개최
성동구 행당제2동 행당새마을금고, 가정의 달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 개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5.1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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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새마을금고가 지난 3일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당새마을금고가 지난 3일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을 개최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김은경)에 위치한 행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일태)는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는 과거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 저축 운동이다.

행당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해당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렇게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 모은 백미 700kg, 라면 100박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90가구와 경로당 10개소 등에 전달됐다.

행당새마을금고 김일태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기에 사랑의 좀도리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지역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행당제2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행당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주민센터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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