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에서는 지난 21일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 5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수영대회’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번 예선전은 선수들이 성동구 각 지역에 거주하는 점과 참여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동구 체육센터인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 총 3곳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선전에는 초등학생 1~6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 4종목을 대상으로 경기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총 439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뜻 깊은 영광을 안았다.
경기는 성동구 어린이 수영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경기규칙을 쉽게 완화해 이제 막 수영을 시작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 어린이 수영대회’ 본선 경기는 오는 6월 11일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본선 진출 선수들에게는 수영모와 기록증을 증정하고,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 메달을 지급한다.
또한 이날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많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예선전을 안전하게 치른 만큼 본선 경기 또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로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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