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5월부터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공동주택의 물청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관내 어린이집 81개, 공동주택 267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미세먼지로 인해 지저분해진 외부 및 주변 시설 등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찌든 때 및 먼지를 싹 제거해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어린이집, 공동주택 물청소 지원은 구민들의 호평을 받아 올해에도 실시중이다.

현재 ▲용답어린이집(통학로, 건물 외벽 및 주변, 놀이터, 화단 등) ▲신금호두산위브아파트(진출입로, 쓰레기 수거장, 단지 내 놀이터 등)에 대해 물청소를 완료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어린이집, 공동주택 물청소를 진행한 후 중·고등학교, 경로당 등 관내 다양한 시설까지 확대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2월 중에는 관내 초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봄맞이 통학로 및 주변 물청소를 완료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물청소를 통해 관내에 쌓인 찌든 때 및 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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