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기순)에서는 지난 5월 30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3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른 무더위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반찬이 부족해 식사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맛이 돌게 하는 시원한 열무김치를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해 만들었다.
열무김치 나눔 대상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사회취약계층 등 17개동 25가구로 총 425가구에게 전달된다.
성동구새마을부녀회 서기순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드시며 환하게 미소 짓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구슬땀 흘리며 늘 봉사를 함께 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동구민을 위해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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