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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과 공무원 모두 행복한 세무행정’ 추진
성동구, ‘주민과 공무원 모두 행복한 세무행정’ 추진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6.01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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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친절과 주민 존중을 기본으로 한 ‘주민과 공무원 모두 행복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세무민원 처리에 있어 적극성과 신속성, 전문성 등을 향상시키고 있다.

세무2과 부서 내 20년 이상 지방세 업무를 수행한 직원의 전문성을 토대로 ‘고충민원 전담 처리반’을 운영해 업무적으로는 민원담당자가 1차 거부한 구민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여지가 있는지 재검토하고 내부적으로는 세무업무 경험이 짧은 직원이 원활히 업무에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납세자가 이해하고 접근하기 쉽게 민원사무편람을 정기적으로 정비하고 세무업무추진 중 발생되는 지방세 데이터를 발굴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지방세정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직원들에게 친절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전화 또는 방문민원 응대 방법뿐 아니라 민감한 개인정보가 많고 금전적 이해가 복잡한 세무업무 특성상 특별히 요하는 주요 민원사항을 교육하고, 납세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검증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세무행정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야 할 민원실이 폭행과 공포의 장소가 되지 않게 ‘특이민원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응대 요령,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요령 등을 교육해 민원인의 안전과 민원 담당 직원의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배경득 세무2과장은 “지난해 추진한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대상 세제지원, 미환급금 일제정리 추진, 소득세 관련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 운영, 자동차세 선납 홍보로 구민 절세 지원, 불합리한 지방세 제도 개선 등의 사업에 대해 올해도 미진한 부분을 적극 보완하여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세무행정 효익 체감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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