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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73회 제1차 정례회 개회...8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성동구의회, 제273회 제1차 정례회 개회...8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6.05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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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이 제27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5일 제27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2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결산 등 어느 때보다 바쁜 회기가 될 것”이라며 “24일간의 긴 일정이지만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구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소중한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엄경석 의원과 주복중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엄경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인 성동구청장이 현재 지구당 위원장을 대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주복중 의원은 최근 구청에서 있었던 인사 채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정교진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결과’를 보고 했으며, 집행부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 제안설명 및 간주처리 내역을 보고 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오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결산위원장과 추경예산위원장을 각각 선임, 8일부터 16일까지 성동구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19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 안건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승인건, 추가경정안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의결하고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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