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복지사전’ 기획·교육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 성수2가제1동(동장 고현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병선)는 지난달 25일 지역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동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복지아카데미는 통·반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주민들이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잘 알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복지사전'이라는 주제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병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복지 전문가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일 오후 4시에 2차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현정 성수2가제1동장은 “이번 복지아카데미가 통장들의 복지역량을 강화시켜 전문가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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