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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운행 문화 앞장
성동공단,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운행 문화 앞장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9.1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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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연령대 별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연령대 별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운행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의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포함)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과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온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코로나 대유행시기였던 2020년을 제외하고 9년간 총 48,657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유년기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인증제’ 평가기관으로 선정돼 만 9세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급과정 인증제를 실시하고 현재까지 총 15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달 25일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초급인증제’를 확대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의 운영기간은 매년 3월 시작으로 방학기간(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등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채널톡 및 자전거체험학습장,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 저변확대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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