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부터 3일간 오전 11시~오후 8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진행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5일까지 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만든 작품 및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레이저를 이용한 인테리어 조명 및 소품, 3D프린팅을 활용한 예술품, 폐텀블러 회수 장치 등 6개 기업과 12명의 개인 작가들이 참여해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분야의 기발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진행한다.
전시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부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디지털 제작장비를 갖추고 예비 창업자, 학생, 청년 등 누구나 자유로운 창업·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한한 상상력과 넘치는 창의력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메이커스페이스”라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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