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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픈아이 ‘병상돌봄 서비스’ 개시... “돌봄공백 해소”
성동구, 아픈아이 ‘병상돌봄 서비스’ 개시... “돌봄공백 해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4.17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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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를 앞두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센터 소속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하고 있다.
성동구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를 앞두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센터 소속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병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단순히 아동 픽업부터 병원동행, 귀가 뿐만 아니라 ‘병상돌봄’까지 모든 서비스가 가능해 지면서 돌봄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2022년 4월부터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나 긴급한 용무가 발생하는 등의 사유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고 있다.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다.

이에 더해 구는 아픈 아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에도 나섰다.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해 아동을 간병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공적 돌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내 병상 침대와 놀이 쉼터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머무르는 동안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보드게임, 책 등도 비치했다.

특히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아픈 아이의 약 복용과 열 체크 등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아이의 상태를 상세히 알려주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한다.

보호자 등의 방문 편의를 돕기 위해 센터가 위치한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지하 1층에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 시 찾아보기 쉽도록 건물 외벽에 부착된 간판도 재정비를 마쳤다.

한편‘병상돌봄 서비스’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4세에서 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보호자가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회원으로 가입(성동구청 누리집 검색) 후 센터로 전화하여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투약의뢰서, 약봉지 등을 반드시 지참한 후 보호자와 아이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병원 진료를 받거나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의 병원동행 및 병상돌봄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동과 부모가 안심하고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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