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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 총 131건 안건 심의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 총 131건 안건 심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4.19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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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의회가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뉴시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가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과 서울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도 입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추경의 기초재원인 세계잉여금이 예년에 비해 큰 폭 축소되었다”며, “통상적으로 당해 회계연도 1차 추경때는 감추경은 않는 것이 관례이나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집행에 착수하지 않은 사업과 효과가 적을 것으로 보이는 사업들을 과감하게 정리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 의장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세부사업의 정교함도 요구했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진행한 ‘24년 1차 신생아 매입 임대’와 관련해 신생아 가구 신청이 저조했다며, 이는 정책 대상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짚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실시된 신생아 매입 임대 결과 신생아 가구의 지원은 전체의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좁은 면적과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다세대, 연립주택 등 비아파트 공급과 일부 지역에 편중된 입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 의장은 “지난해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시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 대해 공교육이 제공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라며, “서울교육청이 올해 300개교가 아니라 서울 전체의 50% 이상의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이어간다.

이어 23일~25일, 29일~5월2일까지 총 7일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본부·국의 안건을 심의하며 각각 26일, 5월 3일 2회에 걸쳐 본회의를 열고 부의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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