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관내 1인가구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씽글벙글 혼라이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성동형 1인 가구 지원 공모 사업 ’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사업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5개 종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성동구 1인 가구의 건강과 취미 활동을 위해 총 15개 강좌 11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각광받았던 ▲줌바댄스 ▲짐스틱 근력운동 ▲볼링 등 인기프로그램은 물론, 올해는 요즘 핫한 ▲K-POP 댄스(쇼츠부문) ▲스쿼시 ▲플로리스트 등이 추가로 신설돼 보다 다양한 체험과 문화욕구 충족이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로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본인이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은 물론 재미와 활력을 얻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인가구는 22일부터 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또는 5개 종합체육센터(성동, 열금, 마장, 용답, 서울숲)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