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성균)가 지난달 25일 관내 어린이 급식소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교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교사 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전년도에 실시한 교사 대상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동화, 동시를 활용한 어린이 편식 예방 내용을 다룬 ‘인문학 기반의 바른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현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지도 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동구센터 신성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동구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지식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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