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동장 장영교) 주민자치회(회장 박현숙)가 지난 17일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1층 주차장에서 ‘왕이동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이동 플리마켓’은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 지역발전분과(위원장 서애숙)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열린 행사로 알차게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총 15팀의 주민이 가족·친지와 함께 참가했으며 물품판매 외에도 ▲EM 원액을 활용한 EM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한올한올 이음공방의 베개커버와 쿠션, 에코백 ▲주민자치위원들이 기부한 중고도서 무료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까지 주민자치회 분과별 세심한 행사 준비가 돋보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우리동네 숨은 예술인 작품전시 코너의 도자기 전시와 플리마켓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포토존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4월에 설치된 친환경유용미생물(EM)복합기에서 배양한 EM 원액을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깜짝 이벤트 선물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이날 플리마켓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한 차례 더 행사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왕십리제2동 주민 박OO 씨는“주민센터에 서류발급 때문에 왔다가 우연히 플리마켓 행사에 들렀다”며 “행사장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물건이 많아 깜짝 놀랐고, 중고책과 EM 원액까지 받아가게 되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소규모 장터가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 박현숙 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나눔장터가 왕십리2동 모든 주민의 소통의 장이 되어 너무 기쁘고, 마을행사에서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장영교 왕십리제2동장은 “화창한 5월에 추진한 이번 행사가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행복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왕십리2동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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