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유소년야구단, 화성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성동구유소년야구단, 화성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6.0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이 지난 양구대회에 이어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이 됐다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이 지난 양구대회에 이어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유소년야구 최강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유소년야구단(감독 김현우)이 ‘2024 화성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은 지난 양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전국 유소년야구 최강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은 결승에서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최영수 감독)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 10으로 꺾었다.

특히 ‘유소년야구 오타니’ 김도빈(대치중1)의 선발승 포함 대형 홈런 2개 작렬과 홍석영(금북초6)의 3타수 3안타 맹타 활약으로 최강리그인 유소년청룡(U-13) 우승컵을 화성시장배에서 당당히 들어올렸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화성드림파크 8개 구장에서 총 124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결승전 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소대수 인기 캐스터와 프로야구 출신 오현택 위원의 해설로 전국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한편 성송구유소년야구단의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4강전에서부터 펼쳐졌다. 세 개 대회에서 전부 우승을 차지한 최강자 세종시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과 리벤지 매치였다.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은 앞서 두 대회 결승에서 세종시에게 연속으로 1점차로 석패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최대 라이벌인 최강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을 4강전에서 만난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은 김도빈과 임성준(덕수중1)의 홈런 2방과 선발 최태혁(대치중1)과 마무리 김도빈의 완봉 합작으로 8대 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김도빈 선수(대치중1)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김도빈 선수(대치중1)

결승전에서는 올해만 두 번째 결승에 진출하고 첫 우승을 노리는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타격전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이 2회말 공격에서 홍석영(금북초6)과 정서준(행당초5)의 안타와 최태혁(대치중1)의 좌월 2루타 그리고 승기를 가져오는 김도빈의 대형 투런 홈런으로 6득점하며 빅이닝을 만들고 앞서 나갔다.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은 3회초 연속 4안타를 묶어 3득점하며 6대 3으로 추격했지만 3회말 다시 4안타 4득점을 내주며 10대 3이 끌려갔다.

이후 5회까지 양팀이 득점을 주고 받으며 12대 7인 상황에서 맞이한 6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은 4안타 3득점을 내줬지만 끝까지 공격을 잘 막으며 최종 스코어 12대 10으로 막으면서 마침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세 게임 홈런 4개 포함, 6타수 4안타(타율 0.667) 4홈런 7타점 등 투타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도빈(성동구유소년야구단, 대치중1)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를 수상했다.

또 김지오(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양천중1)과 최태혁(성동구유소년야구단, 대치중1)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김도빈 군은 “유소년 청룡에서 2연패를 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김현우 감독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현재 대치중 소속인데 대회 참가를 위해 배려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가르침을 주신 대치중 박철홍 감독님과 이태행 교장선생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롤모델은 류현진 선수다. 제가 좌투이면서 류현진 선수와 몸매가 비슷해서 류뚱이란 별명이 있다”며 “류현진 선수 같은 멋지고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성동구유소년야구단 김현우 감독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성동구유소년야구단 김현우 감독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의 김현우 감독은 “두 대회 연속 우승이자 화성시장배 초대 챔피언이 되어서 영광이며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지금 지도자로 있게 해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 모습이 생각이 났다. 우리 유소년야구단 아이들도 부모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선수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우리 성동구유소년야구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