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가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성동구가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전종균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주복중 의원이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42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상안은 구민 건강, 저출생 대응 등 복지 사업과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 생활밀착 사업에 예산이 우선적으로 반영됐다.
주요 편성 예산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1억 5,00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8,100만원 ▲부모급여 9억 6,900만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1억 7,100만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억 1,300만원 ▲왕십리제2동 구립 노인복지시설 건립 5억 9,900만원 ▲구립체육시설 운영 지원 37억 1,400만원 ▲5분 일상정원 조성 5억원 ▲지능형 CCTV 고도화 6억 2,300만원 ▲워킹 스쿨버스 운영 1억 7,200만원 ▲하천시설물 유지보수 3억원 등이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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