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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불편 문제 해결’... 성동구, 상반기 주민소리단 정례회의
‘일상 불편 문제 해결’... 성동구, 상반기 주민소리단 정례회의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4.06.12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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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소리단 2024년 상반기 정례회의 모습
성동구 주민소리단 2024년 상반기 정례회의 모습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달 28일 2024년 상반기 성동구 주민소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리단’은 구는 일상의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제안하는 주민정책 모임이다.

2022년 7월 제2기 주민소리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례회의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리빙랩을 진행해 정책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는 기존의 회의 진행 방식과는 달리 회의실을 벗어나 여행을 테마로 하여 진행했다.

언더스탠드애비뉴와 서울숲,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와 공간 와디즈를 하나의 여행코스로 연결하여 다양한 리빙랩 사례를 공유하고 강의 중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소공연도 진행했다.

5월의 봄소풍처럼 진행된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안전통학로 조성,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일자리 창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제들이 제시됐다.

구는 향후 생활연구단을 구성해 정책화를 위한 리빙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생활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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