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이 지난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성수권역 6개동 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와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복지관, 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교류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6개동에서 총 103명이 참여하여 단체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각 동별로 계획하고 진행한 결과 첫 월례회의 후 ▲단체 맛집 탐방(성수1가1동) ▲서울숲 나들이(성수1가2동) ▲남한산성 둘레길 트레킹(성수2가1동) ▲성수동 팝업 체험(성수2가3동) ▲동협의체 특화사업을 비롯한 연간 협력사업 계획 회의(송정동ㆍ용답동) 등을 진행했다.
송정동 윤세홍 위원장은 “지금까지 복지관, 주민센터랑 협의체가 이렇게 식사하는 자리가 없었다”며 “앞으로 같이 열심히 해 보자”고 응원했다.
성수2가1동 주민센터 안자영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단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박명은 관장은 “이번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향후 민관협력을 통해 성수권역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사회의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