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5일 성동구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빛나는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을 주제로 일일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기심 및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아동 2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과학체험 전문기관인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우주 입체 영상, 별자리, 로켓,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아동은 “직접 로켓 발사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프로그램 활동에 매우 큰 흥미를 보였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에게 오감과 흥미를 자극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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