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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과 문화예술 교류 활발
성동문화재단,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과 문화예술 교류 활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6.25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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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 업무협약(MOU) 체결(2023년 6월 7일)
성동문화재단-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 업무협약(MOU) 체결(2023년 6월 7일)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과 지난해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영화,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성동문화재단은 한국 주재 해외문화원과 협력해 각국의 우수한 해외 영화 상영을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세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성수아트홀에서는 파리국제영화제 5관왕(2021년 감독상, 각본상,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하고 피렌체국제여성영화제에서 길다상(작품상)을 수상한 헝가리 영화 ‘크림(Cream)’을 상영한 바 있다.

영화 ‘크림’은 노라 라코스 감독 작품으로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도라가 디저트 카페 크림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하면서 카페를 되살리기 위해 대회에 참여하면서 달콤한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영화다.

세계 영화 상영회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일반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헝가리어로 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헝가리 사람들의 정서와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여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는 소월전시실에서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과 협력해 진행한 헝가리 작가 졸탄 몰나르(Zoltán Molnár)의 사진전 ‘아쿠아(Aqua), 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전시를 개최해 1,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하기도 했다.

헝가리 사진작가 ‘졸탄 몰나르’의 ‘아쿠아’ 사진전 성료(2024년 5월 16일~30일)
헝가리 사진작가 ‘졸탄 몰나르’의 ‘아쿠아’ 사진전 성료(2024년 5월 16일~30일)

본 전시는 5월 21일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과 그 주간을 맞이해 물의 순환과 생물의 다양성 등 세계적인 지구 환경 문제의식을 공유해 문화다양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중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예술성을 자랑하는 헝가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문화예술을 선보임으로써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문화재단은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 뿐만 아니라, 중국, 이탈리아, 체코, 독일,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한국 주재 해외문화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영화, 전시, 공연 등 해외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제 문화교류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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