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성준(중구성동구을) 의원은 2일 중구와 성동구에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이하 특교)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이번에 확보했다고 밝힌 행안부 특교는 ▲중구일대 지하차도 침수 대응시설 조성(2억원) ▲서울형 키즈카페 장충점 조성(3억원) ▲성동구 옥정문화관 체육시설 환경 개선(3억원) ▲AI기반 선별관제 시스템 확대(2억원) 등 주민의 생활안전과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 집중됐다.

박성준 의원은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차도 침수 대응 예산을 포함해 다양한 생활편의 증진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중구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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