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성동4)이 지난달 19일 성수역 3번 출입구 신설용역을 위한 예산 1억원을 확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성수역에는 성수동을 방문하는 인파가 급증하면서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출입구가 4개 뿐이다 보니 출퇴근 시간대에는 더욱 인파가 몰리면서 시민들의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한 대책 중 하나로 최근 성수역 출입구를 추가로 신설하기로 확정한 상태로 이에 기반이 되는 용역 예산을 확보했던 셈이다.
앞서 황 의원은 여러차례 성수역을 방문해 혼잡도를 점검했고, 성수역의 혼잡도와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수역 3번 출입구 신설용역 예산 1억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성수역의 출입구 혼잡을 완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예산을 마련하게 됐다.
황 의원은 “성수역의 안전 문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문제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추진이 매우 시급한 과제였다”며 “앞으로도 성수역 3번 출입구 신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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