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동장 유종식)은 지난 13일 동 주민센터 출입구 캐노피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응봉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 갑작스러운 폭우로 청사 출입구에 수시로 빗물 침수되면서 내방 민원의 불편함이 초래되고 청사 안 무인 발급기 등 전기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왔다.
이에 출입구 캐노피 설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출입구에 캐노피를 설치하고 보강재를 덧대는 방식을 사용해 안전에 신경 썼다.
특히 청사 미관을 고려한 투명한 캐노피로 제작하고 설치하여 동 청사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었다.
한편 응봉동은 기존 민원 이용 주차장 확대와 청사 리모델링 공사 후 하자 여부에 따라 문제 발생 시 즉시 조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공사로 청사 시설보강에 힘썼으며, 친절한 민원 응대로 주민 행정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종식 응봉동장은 “청사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내방 민원의 편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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