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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주당 “임종석 ,고재득 ” 대통합 발판마련
성동구, 민주당 “임종석 ,고재득 ” 대통합 발판마련
  • 김재태기자
  • 승인 2010.02.02 0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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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주계와 대통합-지방선거 승리로 영광 재현한다.
성동구,“민주당 대통합 지방선거 사생결단!”
▶구 민주계와 대통합-지방선거 승리로 영광 재현한다.
▶지난 1월 26일 민주당 성동(을) 대의원 대회에서 대통합 한 목소리...
 
 
▲ 임종석위원장, 고재득 전 성동구청장     © 한강타임즈
성동구, 민주당은 그동안 오랜 지역 숙원 이였던 대통합의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년말 임종석 위원장과 고재득 전 구청장이 만나 그동안 소원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원만하게 상생의 대화로 해결하며 대통합의 길을 최종합의 한데이어 지난 1월 26일 민주당 성동(을) 대의원 대회에서 최종적으로 천명했다.
그동안 성동구의 민주개혁 평화세력 진영이 민주당, 열린우리당, 통합신당, 탈당파로 사분오열된 상태에서도 지분확보, 주도권 장악 등 정치적 이해득실에 천착하여 공멸적  이전투구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소통합ㆍ대통합형식이든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중도민주개혁 평화세력의 대통합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매우 크다.
이날 대의원 대회는 신남수 대의원의 성원보고와 정현찬 대의원의 경과보고 그리고 사회는 민주당 부대변인인 정원오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내빈으로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김성순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성동구의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대의원 대회를 치렀다.
임종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민주정부 10년 동안 피땀 흘려 이룩한 업적들이 이명박 정권 2년 만에 “분열과 갈등만 조장하는 무능한 정권”으로 바뀌었다며 세종시로 국론이 분열되고 4대강 공사와 편중예산을 통해 계층 간 갈등을 더해 지역갈등을 가져왔고, 부자감세로 계층 간 갈등을 초래하고 복지예산에 쓰일 국민의 혈세를 디자인 서울을 만든다고 멀쩡한 보도블럭을 바꾸는 전시행정으로 예산을 낭비 하였으며, 6.15남북 공동선언이후 지난 10여 년간 쌓아왔던 남북 간의 성과물들이 하루아침에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성동구부터 민주개혁세력이 대동단결 대통합하여 6월 2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총선ㆍ대선에서도 승리하여 평화적 민족통일. 우리가 꿈꾸는 민주주의를 완성하여 지난날의 영광을 재현하자고 역설”했다. 
고재득 전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오랜만에 성동구의 민주당 한 가족들을 만나니 매우 기쁘다며 한마디로 “대동단결하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지난날의 영광을 재현하고 민주당이 승리하는데 모든 열정을 받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원동지 앞에 맹세 한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성동구 민주당 지지자들은 성동구 민주당이 대통합을 반드시 성공시켜 선 지방선거 승리, 후 총선ㆍ대선승리를 통해 50년 전통의 민주당 영광을 재현하는 구심점의 주역이 되고 또한 “하나된 우리는 무적입니다”라며 모두의 간절한 소망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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