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민주당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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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서 성동구 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김영재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한양대 동문회관 강당 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원장, 최재천 성동(갑)위원장및 각 사회 단체장,주민등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가 집필한 변화속에서 희망을 찾다’는 여느 정치인의 자서전 형식의 서적이 아니라 정책공약집으로 교육문제와 보육· 복지문제와 여성, 그리고 지방자치와 일자리 문제 등 성동구민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위와 관련 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영재후보는 1997년 대선에서 승리하여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당시 민주당의 정책들을 디자인한 지방자치행정 전문가로, 청와대에서 비서실장으로 있을 때부터 아끼던 사람이라며 반드시 큰 재목으로 써야 할 영재”라고 말했으며, 정세균 대표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김영재 전 청와대 행정관이 김대중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보여 주었던 중앙정부에서의 정책개발과 기획조정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영재후보는 인사말에서" 성동 발전 구상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어 공약집을 발간한 것"이라며 이명박식 토목개발 만으로는 성동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교육이나 복지, 보육, 일자리 등 실질적인 생활 정책의 변화에서, 성동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는 박지원 정책위의장, 김유정의원, 안규백의원, 김희철의원, 변재일의원등과 최재천 성동(갑) 위원장등이 참석하였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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