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한강 르네상스의 시작 ! 비상하는‘성동구’
한강 르네상스의 시작 ! 비상하는‘성동구’
  • 성동저널
  • 승인 2010.06.24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5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 가져

  성동구는 한강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5일 오후 6시 경동초등학교(성수동소재) 강당에서 토지등 소유자 및 관심 있는 주민들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지난 2009년 1월 한강공공성 회복선언 이후 같은 해 4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관리제 시범지구로 운영하여 불과 2개월여 만인 지난 10월 27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마친 바 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성동구와 서울시가 심혈을 기울여 수립한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정비계획을 중심으로 ECO, CULTURE, AQUA라는 주제로 제1종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공공관리제도의 이해, 감정평가 방법, 향후 개발일정 순으로 이어진다. 

먼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정비계획 중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서울숲과 뚝섬유원지를 연결하는 생태녹지축을 회복하고, 공연, 전시등 문화가 복합된 수변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문화중심축, 강변북로를 지하화하여 대규모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바람과 하늘이 열리는 수변경관축을 조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특화된 건축물을 배치한다.

현재 2종 7층 중심의 용도지역을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바꿔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에 최고 50층 평균30층으로 배치, 한강변의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연출할 것이며, 평균 상한 용적율 약 283%( 주택규모 60㎡이하 소형주택 건립시 기준용적율 20% 추가 상향 가능)에 총 7,90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한강변에 위치한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총 536,361㎡로 약 16만평이 넘는 대단위 사업지로 공동주택, 문화시설, 공원, 녹지등 여가시설이 어울어져 들어설 예정이고 인접한 지역에는 서울시민의 허파 서울숲이 있고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는   대한민국의 자랑‘한강’을 남쪽으로 바라보는 천혜의 주거지역으로 앞으로 명실상부하게 강남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명작”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