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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개혁적인 잠재적 대권주자들..
젊고 개혁적인 잠재적 대권주자들..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6.30 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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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방선거 당선자..당내 김민석,임종석,원희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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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선거전이 치러진 이번 지방선거로 젊고 개혁적인 잠재적 대권주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여권의 오세훈 시장과 김문수 지사와 송영길 이광재 안희정 김두관 당선자들이다.
오세훈과 김문수는 이미 대권주자군으로 분류돼온 만큼 그다지 새롭지 않으나 친노 세력들은 야권의 새 주자군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인데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 그동안 거론 되던 인사들 외에 이들을 차기대권주자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는 실제로 선거유세 과정에 "10년 후에 대통령선거 “에 출마할 나를 뽑아 달라 며 차차기 대선 도전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민석,임종석,원희룡등 여.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 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 특히 주목하는 인물은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인데 이는 김 당선자가 가장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살아온 행적이 비슷한데다가 생전에 노 전대통령이 이루려다 못한 지역주의 타파라는 대업을 이뤘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김 당선자는 실제로 당선 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지역주의를 쓰러뜨렸습니다 라고 보고 노사모 등 친노 지지자들을 감동시켰 ”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 당선자 당선 후 친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유시민만 있는 줄 알았더니 김두관도 있었다 며 김 당선자를 차기 대권주자군에 올려놓기 시작하 ”는 등 앞으로 김두관 바람 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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